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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단맛을 내는 올리고당, 요리당, 조청, 물엿, 설탕의 차이와 사용법

by 스마일꿀쌤 2022.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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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면 올리고당, 요리당, 조청, 물엿,설탕등 음식에 단맛을 내주는 것들을 보면서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 지 고민하셨던 분들이 계실 것 같아요..
단맛을 안쓸수도 없고 설탕을 많이 먹는게 두려워 무조건 올리고당을 써보기도 하는 분들
많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각각의 역할과 성분을 비교해 보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법까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올리고당

조청과 요리당의 단점을 보완하여 과당과 포도당을 결합하여 만든것이 올리고당입니다
식이섬유와 탄수화물이 풍부해 몸에 이로운 비피더스균을 활성화하고 증식 시켜주어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판되는 올리고당은 프락토 올리고당과 이소말토 올리고당이 있습니다
또한 설탕에 비해 1/4정도의 칼로리를 내주어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70도 이상의 고열에는 단맛이 현저히 떨어져 고열로 조리하거나
장시간 조리하는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아 샐러드나 무침요리에 적합하며
이소말토 올리고당은 비교적 열에 강하기 때문에 덜 달게 먹고 싶은
구이나 조림요리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2. 물엿
콩이나 옥수수를 가공하여 표백하고 정제과정을 거쳐 전분을 추출하여 제조하였다고 합니다
초청이 되기전에 묽은 상태이며 조청의 강한 점성을 보완하여 만든것입니다
유전자 조작 콩이나 옥수수를 사용하여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 대부분 마트에 있는 제품은 원재료가 GMO콩이나 옥수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청에 비해 색도 투명하고 묽어 무침이나 구이, 볶음 마지막에 사용하면 윤기가 좔좔 나고 깔끔한
단맛을 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요리당
물엿과 조청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것이 요리당이라고 합니다
소량만 넣어도 단맛이 강하지만 물엿에 비해서 윤기내는것은 약하며 뒷 맛이 깔끔하지 못한
단점도 있습니다
색이 진한 요리에 적합하며 올리고당과 비슷하지만 비피더스균을 활성화 시키는 올리고당의 기능은 없답니다

4. 설탕
사탕수수를 가열. 농축. 정제하여 만든것으로 흑설탕, 황설탕, 백설탕으로 구분되어져 있어요
가루류이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계량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외에는 영양성분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과다 섭취시에는 비만과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흑설탕은 카라멜 소스와 색소를 첨가해 건강에 더 안좋다고 합니다

5. 조청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든 꿀로서 쌀이나 현미같은 곡류를 엿기름으로 오랜시간 고와 만든것입니다
물엿과 같이 표백, 정제 과정이 없기 때문에 영양성분 파괴가 없고 갈색 투명한 점성이 있으며
비교적 안전한 당류입니다
잘 굳고 점성이 강해서 볶음이나 조림에 적합합니다
수분함량이 20%면 조청, 10% 정도로 낮춰 졸여서 굳히면 엿이 된다고 합니다

6. 꿀
벌이 만들어 낸 것으로 조리용으로는 잡화꿀을 추천합니다
꿀은 각종 미네랄과 영양분이 살아 있어서 생으로 먹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열에 약하고 특히 고열에는 영양성분이 파괴되니 조리시에는 맨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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